반도체 검사장비 회사 테크윙은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58억1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74% 늘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3.41% 증가한 411억3500만원으로
반도체 업황이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실적 개선세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고객사가 공장자동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올해도 성장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본다"며 "중국 현지 기업의 수주를 접수하는 등 실적 기대감이 크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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