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이 떠오르면서 집을 선택할 때 직주근접을 선호하는 수요자들도 증가하고 있다. 거주하는 주거공간이 근무지와 가까울수록 일과 일상 생활의 균형을 맞추기가 비교적 수월하기 때문이다.
특히 2030세대 직장인이 주 수요층인 오피스텔의 경우 직장과 집이 가까운 직주근접이 더욱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일반적으로 오피스텔을 선택할 때 직장과의 거리를 우선적으로 따지는 경우가 많아서다.
이 가운데 현대건설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C-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동탄테크노밸리 내 위치하고 있다. 동탄테크노밸리 인근에는 약 2만 5,000명이 근무하고 있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와 대형 종합병원인 한림대 동탄성심병원도 있어 직주근접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단지 인근에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 동탄역이 2023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이를 이용해 삼성역(예정)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SRT 동탄역이 반경 1.2km 이내에 위치해 있으며, SRT를 이용해 동탄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15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인근에는 이마트 동탄점, 코스트코 공세점, CGV동탄 등이 있어 풍부한 생활인프라 시설을 갖췄고, 반석산 근린공원과 노작공원, 신갈천 등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 단지는 다락형(일부실) 설계도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붙박이장, 콤비냉장고, 드럼세탁기 등이 제공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도
한편,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8층, 4개동, 총 679세대(아파트/오피스텔)로 공급된다. 이 중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 140실, △42㎡ 96실의 총 236실 규모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967-1830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1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