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가 한미 쇠고기 협상과 관련해 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유감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통합민주당 차영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버시바우 대사가 오늘(21일) 오전 손학규 대표의 집무실로 전화를 걸어 30개월 미만의 소만 수입해야 된다는 손 대표의 지적에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차영 대변인
민주당은 이와 관련해 미국 대사관에 공식적으로 유감을 표시했으며 버시바우 대사의 해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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