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뿌연 하늘..한 낮에는 맑고 쾌청

출근길 하늘이 뿌옇습니다.
어제 황사가 지나가면서, 하늘이 먼지가 남아있기 때문인데요.
아침안개에 먼지가 뒤섞여 있는 상태입니다. 운전하실 때, 차간거리를 조금 더 넓게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아침안개가 걷히고 나면, 오늘은 구름만 조금 지나는 쾌청한 하루가 되겠습니다.
한 낮에 기온도 크게 오르면서, 초여름더위가 예상됩니다.

구름모습 보시죠. 곳곳에 안개가 끼어있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높은 구름대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기상도) 오늘은 전국이 구름사이로 햇살 좋은 날이 되겠습니다.

(현재기온) 현재기온 보시면, 어제보다 2,3도 가량 기온이 올라 있습니다. 차갑던 출근길 공기가 많이 포근해졌는데요. 서울 15도, 광주 17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최고) 한 낮 기온도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서울 25도, 대구는 31도까지 기온이 오르겠는데요.
부산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겠습니다. 최고기온 22도가 예상됩니다.

(주간날씨) 토요일에 충청이남지방으로는 비가 오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