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은 15일 열린 개봉5구역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개봉5구역 재건축은 개봉동 68-64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4층, 3개 동, 총 31
7가구(임대 33가구 포함·조감도)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 2019년 10월 착공 예정이고, 공사비는 666억원 규모다.
개봉5구역 재건축 사업장은 남부순환로 오류IC와 인접해 있고,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과 가까운 역세권 지역이다. 아울러 구로산업단지가 근처에 있다.
[김강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