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은 카카오와 부동산정보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직방은 카카오의 다음부동산 서비스 전반에 대한 고도화 작업을 추진하고 해당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내진 설계 정보 ▲학교정보 서비스 ▲이사 섹션 등 부동산 트렌드에 맞춰 지속적으로 다음부동산 서비스를 발전시켜왔다. 지난해 출시한 다음부동산 앱을 통해서는 매물정보 뿐 아니라 분양, 인테리어, 뉴스, 커뮤니티 등의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온라인과 모바일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카카오와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더욱
카카오 측은 "앞으로 양사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최적화된 온라인 부동산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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