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츠협회는 오는 24일 오후 1시20분부터 5시 30분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 오리사옥 3층 대회의실에서 회원사와 유관분야 임직원,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원데이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원데이 특별교육은 ▲부동산투자회사(리츠)법 해설 ▲도시정비법 해설 ▲임대리츠 및 도시재생리츠의 사업성분석 ▲해외부동산투자실전 ▲영문계약실무 ▲부동산개발사업분석 등의 과목으로 올해 상·하반기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 교육은 지난달 27일 '부동산투자회사법 해설'을 주제로 법무법인 바른의 이 현 변호사가 강연에 나섰으며, 2회차인 13일 교육에는 '도시정비법 전부개정 내용과 관련 판례 및 쟁점 분석'과 '공공지원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개요 및 추진방향'을 주제로 김향훈 법무법인 센트로 대표변호사와 최승연 국토교통부 주택정비과 사무관이 강연했다.
오는 24일에 진행될 3차 교육 주제는 '임대리츠 및 도시재생리츠의 사업성 분석'으로 강명기 한일회계법인 이사가 ▲임대리츠 및 도시재생리츠의 사업성 분석 사례 ▲사업성 분석 실무 ▲실무 추진 시의 이슈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강명기 공인회계사는 인천도화, 서울길동 등 매입형 민간임대리츠나 토지지원리츠, 행복주택리츠, 한옥리츠 등 여러 리츠사업들에 대해 자문을 해왔으며
리츠협회 회원사 소속 임직원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비회원의 경우에는 교육과목 별로 유료로 들을 수 있다. 비회원인 경우 협회 개인회원으로 가입하면 참가비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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