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베트남 증권위원회(SSC)로부터 현지 법인에 대한 증권업 라이선스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여의도 본사에서 SSC와 라이선스 수여식을 진행했다. NH투자증권은 과거 베트남 CBV증권과 함께 합작법인 우리CBV를 출범했다. 이후 지난 1월 CBV증권으로부터 지분을 매입해 독립현지법인(NHSV)을 설립, 새로 라이선스를 발급받았다. 라이선스는 독립법인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법인형태,
NH투자증권 베트남현지법인은 10여년간 본사에서 IB업무를 담당했던 문영태 전무가 초대 법인장으로 일하고 있다. 정영채 사장이 표방하는 해외 플랫폼 비지니스의 중요한 축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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