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와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는 23일 오전 9시 30분 국회에서 만나 공동 원내교섭단체 구성에 합의합니다.
양당은 한반도 대운하 저지, 미국산 쇠고기 재협상, 중소기업 육성 등 3가지 정책 분야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자는 내용의 정책연대를 통해 교섭단체 구성 방식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당은 이어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원내교섭단체 합의를 공식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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