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 가구를 제외한 전국 가구의 소득
격차가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크게 벌어져 소득분배 악화 현상이 지속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분기 가계수지동향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341만 5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 증가했습니다.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실질소득 증가율은 1.2% 증가에 그쳐 지난해 1분
소득계층별로 보면, 상위 20%의 월평균 소득은 731만 2천원이고, 하위 20%는 86만 9천원으로 소득격차가 8.41배에 달했습니다.
이는 2003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가장 큰 것으로 소득격차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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