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토러스투자증권] |
에이티젠은 단백질 안정화 융합 기술을 바탕으로 NK뷰키트와 연구용 시약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회사 엔케이맥스(지분34.8%)는 NK세포 활성도 검사 및 NK세포치료제를 통해 제3세대 면역항암치료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전상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NK뷰키트는 NK세포(암세포를 인지해 직접 파괴하는 세포) 활성화 진단검사로 암에 대해 간편하게 조기 검진할 수 있는 키트"라면서 "슈퍼NK는 암세포를 살상하는 순도 99% NK세포를 최대 1만배 증식해 암환자의 체내 면역을 극대화해 암세포를 치료하는 차세대 면역항암제"라고 말했다.
에이티젠이 개발한 슈퍼NK는 대량생산가능, 살상능력극대화, 고형암(폐암, 유방암, 간암 등) 치료가 가능하고, 암환자 체내 생존능력 및 활성능력 극대화를 할 수 있으며, 일본 A사와 비교시 NK세포 추출·배양 기술 및 암세포 살상능력이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 또 슈퍼NK는 자가면역세포를 배양하는 면역함암제로 대부분의 나라에서 임상을 요구하지 않지만 한국과 미국에선 임상을 요구한다. 따라서 에이티젠은 한국과 미국에서 올해 3분기에
전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28일 삼광의료재단과 23억8000만원의 NK뷰키트 공급계약(2020년까지)을 체결했으며 지난 1월 30일에는 녹십자렙셀과 NK뷰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올해 부터 국내외 매출 본격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