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집마다 아이들 교육비 부담이 만만치 않을텐데요.
교육비도 신용카드를 이용해 납부하면 크게 아낄 수 있다고 합니다.
강태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학원비에 독서실비, 여기에 매달 새로 사야하는 각종 교재까지.
미리 목돈을 떼 놔야 할 정도로 교육비 부담은 만만치 않습니다.
실제로 가계소득 가운데 교육비는 이미 11%가 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는 신용카드 부가서비스를 이용하면 생각보다 많은 돈을 아낄 수 있습니다.
삼성카드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30만원의 교육비를 돌려줍니다.
'짐보리' 등 학원비도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 김규영/삼성카드 과장
-"자녀를 둔 부모의 입장에서 만든 카드이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가 쓰기에 가장 알맞다."
신한카드는 교육비와 의료비 등 지출이 많은 중년층을 겨냥한 상품을 내놨습니다.
특히 온라인 교육사이트와 유명 학원 수강료 10% 할인 등 교육비 뿐 아니라 가족보험과 주유할인 등 세대별 특성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인터뷰 : 이상후/신한카드 대리
-"자녀를 위한 교육비 할인과 함께 본인의 품위 유지를 위해서 항공 마일리지와 포인트, 일반 플래티늄 서비스를 결합했다.
이밖에 KB카드와 현대카드, 우리카드 등도 교육비에 특화된 상품을 출시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카드사마다 조금씩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자신에게 어떤 카드가 가장 유리한지 꼼꼼하게 살펴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mbn뉴스 강태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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