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06시 주요뉴스

▶ 촛불집회 참가자 불법 거리행진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에 참가한 참석자 수천명이 처음으로 차로를 막고 불법 거리행진을 벌였습니다. 경찰과 대치하는 과정에서 밤사이 극심한 교통혼잡이 벌어졌습니다.

▶ 반 총장 "쓰촨성 복구 추가 지원"
반기문 UN사무총장이 대 지진이 일어난 중국 쓰촨성을 방문했습니다. 반 총장은 U N 차원에서 추가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종부세 기준 연내 상향 조정
한나라당이 연내에 현행 6억 원인 종합부동산세 과세 기준을 9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현행 5%인 거래세율을 2%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 "농식품부, 장관해임 반대 회유"
농림수산식품부가 국회의 정운천 장관 해임 건의안 처리에 반대하는 지방자치단체에게 예산을 지원해 주겠다며 회유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전국 초여름 날씨...대구 31도
오늘도 전국적으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며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이번 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다 주중반부터 비가 오며 한 풀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 내일부터 임시국회...파행 전망
한나라당의 요구로 내일부터 나흘간 임시국회가 또 열립니다. 민주당 등 야권은 동참할 뜻이 없어 파행 운영될 전망입니다.


▶ "4대강 정비 사업은 대운하"
대운하 연구 용역에 참여해온 한 연구원이 정부의 4대강 정비 계획의 실체는 한반도 대운하 사업이라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정부는 개인적 생각일 뿐이라며 서둘러 진화에 나섰습니다.


▶ 힐러리, '오바마 암살 암시' 파문
오바마 상원 의원이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유력시되는 가운데, 경쟁 상대인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오바마의 암살을 바라는 듯한 뉘앙스의 발언을 해 파문을 일으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