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전자 "D램 하반기 이후에도 타이트한 수급 상황 지속"

삼성전자는 26일 1분기 확정 실적을 발표한 이후 이어진 컨퍼런스 콜에서 "D램은 하반기 이후 공급부족이 완화되겠지만 타이트한 수급 상황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면서 "서버 중심 수요 강세와 함께 기술 난이도 증가로 인한 세대 전환의 비트(Bit) 증가가 제한적인 것을 고려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낸드는 가격이 안정화됨에 따라 모바일과 서버 증가가 견조하게 증가하고 타이트한 수급은 완화될 것"이라면서도 "공급 업체에 따라 응용처별로 수급 상황은 상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