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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복당과 입당은 다르다"

기사입력 2008-05-25 15:50 l 최종수정 2008-05-25 15:50

한나라당 홍준표 신임 원내대표가 '복당과 입당은 다르다'면서 선별 복당 방침을 밝혔습니다.
홍 신임 원내대표는 이르면 내일(26일) 박근혜 전 대표를 만나 복당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임소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홍준표 신임 원내대표가 제시한 친박계 인사의 복당 기준은 '환지본처'

인터뷰 : 홍준표 / 한나라당 신임원내대표
돌아올 환자,갈지자,본래대로 본자,있는 처 곳처. 본래대로 돌아오는 것이다

사실상 한나라당 공천 탈락자에 한해 우선 '복당'시키겠다는 뜻을 시사했습니다.

인터뷰 : 홍준표 / 한나라당 신임원내대표
- "선별이 아니고 복당절차 입당 절차가 따로 있다"

서청원 친박연대 공동대표 등은 '입당'이라는 다른 절차를 밟아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홍 신임 원내대표는 이르면 내일 박근혜 전 대표를 만나 복당 문제를 논의합니다.

한편 신임 원내지도부는 당정청 엇박자를 최소화하기위한 사전조율 기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홍 원내대표는 '정책조정 실무회의'를 정기적으로 열어 청와대와 총리실 행정부를 관통하는 정책 조율기구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임태의 정책위의장을 중심으로는 정부부처와 청와대 수석을 조율하는 '정책조정회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당내 불협화음을 줄이기 위해서는 김정권 원내공보부대표를 중심으로 '스핀닥터제'를 추진할 것이라

고 설명했습니다.

정책과 관련된 당론이 흩어지지 않도록 일관된 정책 알리기에 나서겠다는 움직임입니다.

야권과의 소통을 강조하기 위한 발걸음도 돋보입니다.

이번주 화요일에는 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를 만나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mbn뉴스 임소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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