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3시 주요 뉴스

▶ 거리 시위 계속.."선별적 형사 처벌"
현재 서울 도심에서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를 주장하는 거리시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연행된 37명에 대해서는 경찰이 선별 사법처리할 방침을 밝혔습니다.

▶ 미국산 쇠고기 다음달 초 유통
모레쯤 새로운 수입조건 고시와 함께 8개월만에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검역이 재개될 전망입니다. 다음달 초면 시중에 미국산 쇠고기가 유통될 것으로 보입니다.

▶ 공공요금 줄줄이 오를 듯
정부가 연내 전기요금 인상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난방연료 요금과 교통요금 등 공공요금이 줄줄이 인상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사교육비 급증...5년만에 1.5배
도시에 거주하는 가구의 사교육비 지출이 지난해보다 16% 급증해 물가급등에 따른 가계부담을 더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전국 한여름...도심 곳곳서 행사
때이른 더위에도 도심 곳곳에서는 휴일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시민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 박근혜·홍준표 이르면 내일 회동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홍준표 신임 원내대표가 이르면 내일 만나 복당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 "종부세 기준 상향".."검토안해"
한나라당이 연내에 현행 6억 원인 종합부동산세 과세 기준을 상향조정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정부는 현재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중국 여진 또 발생..400여명 사상
중국 쓰촨성에서 리히터 규모 6.4의 강력한 여진이 발생해 최소 1명이 숨지고, 400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