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가 강일2택지개발지구 준주거용지(강일동 730-2 일대) 내에 주거복합 커뮤니티시설을 건립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강동구의 강일2지구 공공주택사업 계획은 올해 1월 서울시 공공주택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로 가결됐고 지난 25일 서울시가 최종 승인했다. 이곳에는 신혼부부, 청년 등을 위한 공공주택 119가구, 다양한 근린생활시설(약 3000㎡), 구민 커뮤니티시설(약 1560㎡) 등 주거복합 대형 커뮤니티센터가 연면적 약
커뮤니티시설은 △구립 육아종합지원센터 △일시보육시설 △장애인가족지원센터 △행복플러스가게 △청년마루 △아동·청소년성문화센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등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주민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재원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