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유진투자증권] |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M&A(인수합병)을 통해 전장부품 포트폴리오 강화와 BMW, 아우디, 벤츠, 포르쉐, 폭스바겐, 볼보 등 자동차 OEM업체들을 고객으로 확보하게 됐다"며 "또 리어램프와 헤드램프의 사업 시너지는 사업가치 상승에 긍정적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올해 2분기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15조61조원, 영업이익은 26% 오른 827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 연구원은 올해 연간 영업이익을 3조6100억원으로 추정했다. 그에 대한 이유로 에어컨의 계절적 성수기 효과와 미세먼지 관련 뉴라이프 가전의 판매 호조, 스포츠 이벤트에 따른 TV 소비 증가와 OL
이어 스마트폰(MC) 사업본부의 체질 개선에 따른 적자폭 축소, 하반기 VC사업본부의 흑자 턴어라운드로 전 사업부 개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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