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동지구 3단지 조감도 [사진제공: SH공사] |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신규공급인 구로구 항동지구 3단지 및 8단지 822세대와 기존지구인 강일지구 등 27개 지구 잔여공가 788세대다.
항동지구의 경우 신혼부부에 243세대, 주거약자에 100세대, 고령자·장애인·한부모가족 등 기타 우선공급 대상에게 255세대를 우선공급한다. 나머지는 항동지구 개발 철거세입자 특별공급 75세대와 일반공급분 149세대다.
국민임대주택 일반공급 대상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자다. 또한 세대 총 자산은 244백만원,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이 2545만원 이하여야 신청할 수 있다.
공급가격은 전용 ▲39㎡ 보증금 약 2200만~3800만원, 임대료 약 20만~28만원 ▲49㎡ 보증금 약 1800원~6000만원, 임대료 약 24만~39만원 ▲59㎡ 보증금 약 3600원~9000만원, 임대료 약 26만~47만원선대다.
신청접수는 오는 15~17일 사흘간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9월 28일, 계약기간은 10월 12~16일이다. 단지배치도와 평면도를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SH공사는 올 하반기에도 항동지구 2단지 및 4단지 국민임대 물량(359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분양주택(1316세대)은 이달 말 모집공고 후 3단지 732세대를 시작으로, 2단지(394세대), 4단지(190세대)도 8월 말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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