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그런가 하면 경주에서는 가구공장에서 불이나 한명이 크게 다치기도 했습니다.
지난 밤 사건사고 소식을 임진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오늘 새벽 4시 쯤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 한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지역은 상가가 밀집돼 있는 곳이었지만 소방서 추산 17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또, 어제 오전에는 경북 경주시 황남동가구 공장에서 불이나 90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32살 양 모씨가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에 쌓여있던 시너에서 불이 시
어제 오전 9시 쯤에는 서울 영등포구 양화대교 분기점에서 차량 3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SM5 차량을 운전하던 37살 안 모씨가 허리 부위에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mbn뉴스 임진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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