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건설 임직원들이 업무시간 이후 회사에서 진행하는 OPIC 강의를 듣는 모습 [사진제공 = 한화건설] |
한화건설에 따르면 어학수업은 시범적으로 OPIC 난이도에 따라 2단계의 클레스를 개설했으며, 해당 강의는 접수 이틀 만에 마감되며 임직원들에게 인기를 받고 있다. 수강료의 90%를 회사에게 지원한다.
이번 어학수업 개설은 상시로 임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조직문화에 반영하라는 최광호 대표이사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화건설은 올해 초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도입에 대한 설문자소를 진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 ▲비즈니스 작문 및 커뮤니케이션 ▲PT 기법 ▲
최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직장 내 만족도가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젊고 미래지향적인 기업문화구축을 통해 '누구나 다니고 싶고,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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