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는 생활 인프라스트럭처가 풍부하지만 아파트 등 주거 기반시설이 부족해 상대적으로 발전 속도가 더뎠으나 최근 빠르게 주거 인프라가 확충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영등포 중흥 S-클래스로 영등포구 양평동에 10년여 만에 새 아파트를 공급한다. 영등포기계상가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중흥이 서울에서 처음 도시정비사업으로 선보이는 아파트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24~84㎡ 총 308가구로 구성됐다. 지하철 5호선 양평역까지 도보로 5분 거리다. 실제 거주하면서 임대소득까지 얻을 수 있는 '부분임대' 특화설계를 적용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이 단지는 11일 견본주택을 개관해 오는 16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문래동6가 일대에는 LG전자 강서빌딩 용지를 재개발한 문래 e편한세상이 공급된다. (주)삼호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263가구 규
[추동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