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SK증권 |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게임빌은 컴투스의 지분을 24.5% 보유하고 있다"면서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컴투스의 주가가 상승, 게임빌이 보유하고 있는 컴투스의 지분 가치는 5588억원에 이른다"고 말했다.
게임빌 시가총액이 3990억원임을 고려하면 게임빌의 주가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게임빌이 보유한 지분 가치가 주가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최 연구원은 "2분기 로열블러드 글로벌 출시와 하반기 NBA Go, 게임빌 프로야구, 엘룬, 피싱마스터 등의 신작 출시가 예정돼 있으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는 3분기부터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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