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당기 순이익은 23억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과 영업이익도 각각 31%, 27% 증가하며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이후 성장세를 이어갔다.
다원시스 관계자는 "지난해 창립 이후 최대 실적 달성에도 불구하고 연이은 실적 상승세에 전사적으로 고무된 상태"라면서 "실적 성장의 바탕은 전동차사업과 핵융합발전전원장치 사업뿐만 아니라 전개 중인 사업들이 모두 제 역할을 충실히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주요 사업들의 지속적인 매출 확대 노력과 신규 사업들의 매출 본격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연결기준으로는 매출 26
다원시스 관계자는 "자회사 다원메닥스의 의료용 가속기를 이용한 암치료기 개발이 본격화 됨에 따른 비용 증가가 연결 기준 영업이익 감소세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