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친박인사 복당 기준을 다음달 중순 공식적으로 정한 뒤 해당 대상자의 복당을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6월 중순쯤 최고위에서 신속하게 기준을 정해서 적절한 사람을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말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내 갈등의 핵심이었던 복당 문제는 다음달 중순 최고위에서 복당 대
상, 기준 등에 대한 결론
하지만 당내에서는 일단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사람 등을 제외한 후 복당시켜야 한다는 단계적 복당 방안이 유력히 거론되고 있지만 박근혜 전 대표측은 일괄 복당을 주장하고 있어 조율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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