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도어시스템 전문기업 샘코는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이창우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들이 5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표 및 주요 임원진은 이달 16~17일 자사주 6만9571주를 장내 매수했다. 평균 취득단가는 7151원이며 전체 매입 금액은 약 5억원
샘코 관계자는 "회사의 높은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고객사를 통한 안정적인 성장성이 확보됨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저평가되고 있어 자사주 매입을 하게 됐다"며 "책임 경영을 바탕으로 주가 안정,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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