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면목동 1405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15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245세대 중 127세대가 일반분양물량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과 도보 1분 거리(약 80m)로 강남구청역을 15분대에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이다. 서울에서 드물게 전용 59㎡가 4억원, 75~84㎡는 5억원 초중반대의 분양가가 책정됐다. 발코니 확장비는 690만~990만원 선이다. 분양가는 3.3㎡는 평균 1700만원 선이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계약시 1000만원, 1개월 후 잔액), 중도금 40%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용마산역 코오롱 하늘채’ 전용 84㎡는 현재 6억1000만원~6억3000만원에 거래된다.
또한 중곡초와 용마중은 120m 거리, 용마산과 17만㎡ 규모의 용마폭포공원도 250m 거리에 있다.
인근에 고층건물이 없어 탁월한 개방감과 조망권을 갖춘 이 아파트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효과를 극대화했고, 전용 59~75㎡는 판상형, 84㎡는 탑상형으로 설계됐다.
서울 중랑구는 현재 과밀억제권역, 청약과열지역, 투기과열지역에 속해있다. 서울, 인천, 경기도에서도 청약할 수 있지만 서울 당해 우선 당첨조건이다. 당첨 방식은 100% 가점제다.
분양권 전매는 계약 체결이 가능한 날부터 소유권 이전 등기시까지 전매 금지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지하철, 학교, 공원을 모두 도보 1~5분 내에 누릴 수 있는 탁월한 입지조건을 갖췄다”며 “서울 평균 아파트값이 7억원이 넘은 상황에서 4~5억원대로 서울에서 내집 마련할 수 있는 기회라 실수요
청약은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1순위 당해지역), 25일(1순위 기타지역)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다음달 1일 당첨자 발표 후 6월 12~15일(13일 지방선거 제외)까지 계약을 받는다.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