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한화투자증권] |
역멘토링은 신입사원이 멘토가 돼 임원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하반기 공채로 입사한 신입사원 14명과 본사 근무 임원 20명을 대상으로, 임원의 배경지식과 관심사에 따라 각각 다른 커리큘럼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용, 1인 미디어, 공유경제, 핀테크, VR 등으로 구성됐다.
한화투자증권은 새로운 금융환경 속에서 젊은 세대의 조직문화와 가치관을 이해하고 학습하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자연 사원은 "멀게만 느껴졌던 임원들이 SNS 포스팅을 하며 흥미로워 하는 모습을 보
한석희 인사지원실 상무는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임원들이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고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입사원으로부터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출하고, 기업 전체에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