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진실씨의 자녀들이 엄마 최씨의 성을 쓰게 됐습니다.
서울가정법원은 최씨가 자녀 2명의 성을 자신의 성으로 바꿔달라며 낸 성과 본의 변경 허가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재판장은 최씨가 이혼 후 4년 가까이 친권자와 양육자로서 자녀들을 잘 양육해왔고 앞으로도 현재와
2004년 야구선수 조성민씨와 이혼한 최씨는 7살 난 아들과 5살 난 딸을 키우고 있으며 지난 1월 법원에 자녀들이 자신의 성과 본을 쓸 수 있게 해달라는 신청서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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