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생명의 변액보험 MVP펀드가 출시 4년 만에 순자산 1조 원을 돌파했다. [사진 제공 = 미래에셋생명] |
2014년 4월에 출시된 글로벌 MVP(Miraeasset Variable Portfolio)펀드는 변액보험을 활용해 글로벌 자산배분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 분기 자산관리 전문가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면밀히 점검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분기별로 자산 리밸런싱을 실시한다. 중위험 중수익 전략으로 변동성을 낮추고 급격한 수익률 하락에 대비해 대표 펀드인 MVP60의 경우 누적 수익률 23.4%, 연평균 6%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전체 변액보험 자산의 61%를 해외자산에 투자하는 글로벌 분산투자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에셋생명은 4월 말 기준 채권형, 채권혼합형, 주식형, 주식혼합형 등 주요 유형별 펀드 5년 수익률 4개 부문 중 3개에서 1위를 차지했다. 변액보험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수입 역시 2017년 240억 원에서 올해 450억 원으로 크게 뛸 전망이다.
조성식 미래에셋생명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
[노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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