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이 지방선거 이후 지역 공항 발주가 확대될 것이란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희림은 28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6.48%%(870원) 오른 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세련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희림은 건축설계 업체 중 유일한 상장사로, 공항 설계 부문에서 압도적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며 "지방선거 이후 본격적인 공항 발주 사이클이 시작되면 주가도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희림은 인천국제공항 제1·2 여객터미널, 제주국제공항 시설확충설계,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여객터미널 리노베이션 등을 담당했다. 그외 필리핀 푸에르토프린세사 국제공항, 국제 청도국제공항 신여객터미널 인테리어 등 해외 공항 실적도 갖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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