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한국투자증권 |
미래에셋대우는 전날 공정공시를 통해 3개 연도(2018~2020년) 배당정책을 발표했다. 연결 지배순이익을 기준으로 향후 3년간 배당성향을 25% 이상 유지한다는 내용이다. 배당 예측가능성 제고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가 주 목적이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우선주 유상증자 이후 금융그룹 통합감독을 비롯한 각종 악재가 겹치면서 주가가 동종업계 대비 부진해왔다"면서
그러면서 " 향후 3년 동안의 배당성향 예측가능성이 높아진 부분과 적극적인 주주친화정책 추진 노력을 재확인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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