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모터스는 자회사 도이치아우토가 포르쉐 신규 공식 딜러 사업권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권 체결은 수원과 창원 지역이 대상이다. 수원 창원 두 지역은 최근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수요가 늘어, 전국 단위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중요하다고 평가 받는다.
특히 내년 완공하는 '포르쉐 센터 수원'는 신차 전시장,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POC), 판금도장 설비 등을 갖춰 원스톱 서비
회사 관계자는 "포르쉐는 최상위 수입차 브랜드 중 하나로, 도이치아우토의 수익을 다변화하기에 최적"이라며 "모회사인 도이치모터스는 BMW와 MINI 부문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내실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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