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대형 트랙터용 휠·타이어 제조기업 골든센츄리는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4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3.7%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3억원으로 0.5% 늘었다.
골든센츄리 관계자는 "양주 신공장 공사에 추가적인 자금 투입으로 인해 전년과 비교해 이익이 일시적으로 감소했다"며 "다음 달 말 신공장 완공되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하면 매출과 이익 모두 큰 폭의 상승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골든센츄리는 지난해 생산능력 부족으로 인해 매출 성장에 한계가 왔다고 판단해 양주 신공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