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유가수준이 지난 80년 제2차 오일쇼크 때의 유가수준에 근접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5월 소비자물가와 관련한 대응방향이란 자료에서, 현재 130달러대를 기록하고 있는 유가수준은 물가수준을 감안한 2차 오일쇼크 때의 실질유가인 104달러를 이미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재정부는 과거 오일쇼크는 공급측 요인이 주도한 반면, 최근의 유가 상승은 수요 측면의 요인이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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