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오는 8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36-317번지에 '신길파크자이'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신길8구역 재개발 단지로 641세대 중 전용면적 59~111㎡, 253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미 신길자이(198세대), 신길센트럴자이(1008세대)가 공급된 상태라 이번 물량까지 합치면 신길뉴타운에는 2000여 세대의 자이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
신길뉴타운에서 2023년 개통 계획인 신안산선을 이용하면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50여㎞, 정거장 18곳을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2022년 개통 예정인 신림선 경전철 여의도~서울대 7.8km 구간이 연결되면 10분대에 닿을 수 있을 전망이다. 7호선 신풍역과 보라매역도 인근이다.
영등포역 쪽에는 타임스퀘어, 디큐브시티, 롯데백화점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있고, 교육시설로는 대방초(혁신초), 대영초·중·고, 영신고 등이 있다. 향후 단지 인근에는 중학교와 특성화 도서관 등이 신설될 계획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당해, 15일 기타지역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2일에 발표하고 다음달 3~5일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갑 GS건설 신길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신길뉴타운에서 선보이는 GS건설의 마지막 자이 브랜드 아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