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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금융개혁으로 침체 벗어날 것"

기사입력 2008-06-03 17:35 l 최종수정 2008-06-03 17:35

중국 증시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지만, 위안화 안정 등 금융개혁을 통해 중국 경제가 침체기에서 벗어날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특히 전문가들은 직접투자의 길이 열리는 만큼 중국 시장 잠재력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천권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중국은 현재 가장 어려운 침체기를 걷고 있다."

하지만 길게 볼 때 위안화 안정 등 금융 개혁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카이스트금융전문대학원과 대우증권이 주최한 중국 금융 증권시장포럼에서 전문가들은 최근 중국 증시가 거품이 걷히는 시기라며, 이같이 진단했습니다.

껑시아오 공공정책연구소장은 물가부담을 주고 있는 위안화 절상 속도가 느려지면서 현지 증권시장이 안정 성장에 들어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인터뷰 : 껑시아오 / 칭화-브루킹스 공공정책연구소장
"중국은 많은 부분에서 개혁이 이뤄질 것이다. 특히 위안화 절상이 느려지거나 멈출 것이다. 단기적으로 중국 증시가 조정을 받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좋다고 본다."

한중간의 증권시장 통합도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 홍인기 / KAIST 금융전문대학원 교수
"지금까지 외국인들이 중국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게 어려웠지만, 앞으로

는 적격 기관투자가 한도를 올리기 때문에 한국 기업이 중국에 투자하는 기회가 넓어질 것이다."

홍 교수는 중국의 증시 변화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시대가 올 것이라며, 현지 시장에 보다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mbn뉴스 천권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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