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형사과는 폭력을 휘둘러 재개발 공사 이권 등 5억 7천여 만원을 강탈한 혐의로 폭력조직 '영택이파' 행동대원 40살 정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행동대장 44살 김모 등 4명에 대해 사전영장을 신청하고 두목 51살 박모 씨 등 21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달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5년 8월 중순께 성북구 종암동의 한 상가 분양사무실에서 분양업자 이모 씨에게 "분양을 못하게 만들겠다"고 협박해, 현금 3억원을 뜯어내는 등 재개발 이권에 개입해 5억 7천여 만원을 강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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