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쿠르드 총리 "석유법안 2주내 논의 재개"

니체르반 바르자니 이라크 내 쿠르드 자치정부 총리는 의회에 계류중인 석유수입법안에 대해 2주 안에 다시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르자니 총리는 이 논의가 쿠르드 자치정부와 지난해 독자적으로 유전 개발 계약을 맺은 오스트리아 OMV, 한국의 SK에너지 문제를 포함하게 될 것이라며 중앙정부가 이 계약을 중단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라크 중앙정부는 중앙정부의 승인없이 쿠르드 자치정부와 맺은 계약은 불법이며 무효라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