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 유진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은 현대엘리베이가 지분 67.58%를 보유중인 현대아산이 K-OTC에서 3월부터 급등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1만3000원 수준이었던 주당가격이 현재 5만2600원에 이르고 있다. 지난 8일 기준 현대아산의 K-OTC 시가총액은 1조26000억원이다. 미북간 회담이 임박한 상황에서 소재 소멸이 임박했지만 남북관계와 관련한 7개 사업 독점권을 취득한 사실이 회담 이후의 분위기에 예민하게 반응할 것이라고 유진투자증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엘리베이는 최근 남북관계 개선의 대표 수혜주"라며 "최근 중국공장 신설 등 설비투자를 결정했는데 중국 내수시장뿐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생산거점으로 중국설비는 향후에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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