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까지 주가연계증권(ELS) 총 8종을 약 1100억원 규모로 판매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제26016회 아마존-엔비디아 손실제한 조기상환형 글로벌 ELS(초고위험)'는 1년 만기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2% 이상이면 연 11.5%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해도 만기 평가일(12개월)에 기초자산 가격이 모두 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 상승률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 가격이 기준가격보다 내려갔다면 하락률이 큰 종목의 하락률만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단 원금손실은 최대 10%으로 제한된다.
달러로 투자하고 달러로 수익을 지급 받는 '제26023회 HSCEI-S&P500-EuroStoxx50 스텝다운형 ELS(초고위험)'는 3년 만기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7.4%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70% 미만이
달러로 투자하는 제26023회 ELS 상품은 미래에셋대우 영업점에서만 청약이 가능하다며 이번 상품들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달러로 투자하는 ELS의 경우 최소 1000달러부터 1000달러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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