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급등으로 인해 송유관을 파손하고 기름을 훔쳐 가는 사건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송유관공사는 2005년 1건이던 송유관 기름 절도사건이 2006년 15건으로 급증한 데 이어 지난
송유관 기름을 훔치는 수법도 송유관 주변에서 직접 기름을 훔치던 것에서 송유관에 고압호스를 연결해 외부에서 보이지 않게 훔치거나 모텔 지하에서 송유관까지 지하터널을 파 훔치는 방법으로 점차 대담해 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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