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모기지담보증권(MBS)에 투자하는 부동산 공모 펀드가 국내에 처음으로 나온다.
13일 키움투자자산운용은 MBS에 주로 투자하는 '키움 글로벌 모기지 인컴 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14일부터 우리은행과 키움증권에서 판매한다. 자산 대부분은 'AB FCP I-모기지 인컴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는 재간접 상품이다. 해당 포트폴리오는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얼라이언스번스틴(AB)이 운용하고 있다. 분산투자로 안정적인 수익을 달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정우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