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이 국제 외교활동에서 '타이완' 대신 '차이니즈 타이베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방침이라고 대만 일간 중국시보 인터넷판이 전했습니다.
어우훙롄 대만 외교부장은 "대만의 국제기구 가입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지만 방식엔 다소 변화가 있을 필요가 있다"
어우 부장은 '차이니즈 타이베이'는 '타이완'이나 '중화민국' 명의로 가입할 때
받을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명칭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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