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신동아,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 15일 분양

↑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 투시도 [자료 롯데건설, 신동아건설]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오는 15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일대에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 모델하우스를 마련해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단지가 들어서는 김포신곡6지구(김포시 고촌읍 신곡리)는 5113세대가 계획된 도시개발사업지구로, 이 중 '캐슬앤파밀리에 시티'는 최대 규모인 4665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지난해 12월 1차분 1872세대가 분양을 마쳤고, 이번 공급물량인 2차분은 지하 2층~지상 16층, 36개동, 전용면적 74~125㎡, 2255세대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김포 고촌은 김포대로를 통해 서울 도심과 연결되는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자유로 등의 진입이 수월하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IC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고촌IC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내년 개통을 앞둔 김포도시철도 고촌역이 단지와 가깝다.
단지 주변 신곡리에서는 주거, 의료, 한류 문화시설 등이 어우러진 김포 고촌 복합개발사업지구가 오는 2024년까지 조성된다. 인근 걸포지구에는 교육, 문화 복합단지인 한강 M-CITY가 조성될 계획이며, 고촌읍 인근에 창조형 미래도시 한강시네폴리스 개발도 예정된 상태다.
차량 약 10분 거리에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과 롯데몰 김포공항점이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부지 계획)와 유치원, 고등학교가 신설 예정이다. 신곡초교, 신곡중교 등도 인근이다.
김포 고촌은 계약 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는 지역이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