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작 협성휴포레시그니처 모델하우스에 몰린 인파 [사진 협성건설] |
이 단지는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에서 10여년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지하 6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 84㎡ 단일 면적, 274세대 규모다. 공동주택 외에도 업무시설과 상업시설, 문화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김 모(42세, 주부)씨는 “이 동네는 새 아파트가 거의 없어 주변에서도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며 “편의시설도 풍부하고 출퇴근이 편리한 초역세권이고 오래 기다려왔던 새 아파트라 청약을 넣을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번 공동주택 분양을 시작으로 업무 및 대규모 상업시설에 대한 분양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단지 내 지상 3층~지상 5층에는 섹션 오피스 198실, 지하 2층~지상 2층에는 연면적 약 1만6000㎡ 규모의 상업시설인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 스퀘어’도 들어선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이고, 구로디지털단지역은 신안산선 환승역으로도 개통될 예정이라 향후 여의도 및 경기 남부권으로 이동이 쉬워질 전망이다. 시흥대로,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 등 주변 교통망도 잘 갖춰졌으며, 신림~봉천터널은 2020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마트,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구로구 음식문화특화거리인 깔깔거리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도림천 산책로를 비롯해, 약 41만㎡ 규모의 보라매공원도 가까워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신대
이 단지는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당해), 22일 1순위(기타), 25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 당첨자 계약은 다음달 10~12일 3일간 진행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