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금강산에서 열리는 6.15공동선언 8주년 기념 남북 공동행사는 남북 당국 대표단과 한나라당이 불참한 가운데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6.15공동선언 실천 남측위원회는 오는 15
기념 민족통일대회'에 참가할 남측 대표단 280여명의 명단을 확정해 북측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6월 평양 행사 때 주석단귀빈석 착석 문제로 북측과 마찰을 빚었던 한나라당 의원들은 이번에 불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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