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은 애널리스트를 꿈꾸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제1회 리서치 챌린지(Research Challenge)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우수 리포트를 작성한 학생을 선발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한국투자증권 리서치 챌린지 대회는 총 102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이 중 서류전형과 리포트 심사를 거쳐 최종 관문인 프리젠테이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단체 4팀과 개인 4명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대상은 '해가 지는데 갈 길이 멀다'라는 주제로 카카오를 분석한 성균관 대학교 김지훈, 이희우 학생팀이 차지했다.
대상에게는 상패와 상금 200만원을, 금상·은상·동상 수상 학생에게도 상패와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의 단체 및 개인 수상 총 12명의 대학생에게는 특전으로 한국투자증권 하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쉽 기회가 주어진다. 오는 7월부터 8월 중순까지 진행되는 인턴쉽에 참여해 조직 적응력, 열정, 도전정신 등을 종합 적으로 평가 받아 인턴활동 우수자로 선발되면 최종면접을 통해 입사가 결정된다.
윤희도 리서치센터장은 "수상한 대학생 중에는 시장·기업 분석 및 발표능력이 뛰어나 바로 애널리스트로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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