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과천 센트레빌’, 이달 19~21일 정당 계약 진행

↑ 과천 센트레빌 조감도 [사진제공: 동부건설]

동부건설은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과천 12단지를 재건축하는 ‘과천 센트레빌’의 정당 계약을 오는 19~21일 사흘 동안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15층, 3개동 100세대(전용 ▲84㎡ 62세대 ▲115㎡ 24세대 ▲130㎡ 11세대 ▲156㎡ 2세대 ▲176㎡ 1세대)가 일반 분양분이다.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예비타당성조사 중인 GTX-C노선 확충 등 호재도 있어 관심이 예상된다.
문원초·중, 과천중앙고, 과천외고 등 교육시설과 정부과천청사, 과천시청, 중심상업지구, 과천시민회관, 이마트 과천점, 체육센터 등 편의시설이 있다. 중앙공원, 과천서울대공원도 가까워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또한 전 세대에는 과천시내 아파트 최초로 음식물 쓰레기 이송 설비가 설치될 예정으로, 향후 입주민은 주방에서 음식물 쓰레기 배출을 할 수 있어 세대 내 악취를 줄일 수 있다. 거실과 주방에는 차음재를 일반 아파트 평균대비 2배 수준으로 시공하고 화장실 층상배관, 저소음 포장도로를 적용해 소음을 저감할 예정이다.
전 세대를 채광과 통풍에 유맇나 남향 위주 배치와 4~5베이 구조로 설계하고, 일부 타입은 부분임대형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상층 세대는 복층형 설계가 적용되고 모든 동 1층 전체를 최대 6m에 달하는 필로티 구조로 설계해 저층 세대의 사생활침해를 방지하고 개방감을 확보했다.
아울러 세대마다 대형창고를 제공하고, 대기 중 미세먼지를 약 99.95% 차단하는 환기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세대 및 지하주차장 전체 조명을 LED등으로 설치하고 태양광 시스템과 하이브리드 보안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 홈 IoT 시스템을 구축해 스마트폰으로 세대 내 에너지 사용량 조회 및 가스나 전기 전원 등을 원격제어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로비 공간과 유럽형 감성을 담은 부띠끄형 상가를 조성하고 관악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 카페를 마련한다. 주차 공간은 세대당 2대 수준으로 주차 대수를 제공하고 광폭 주차장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교보생명빌딩 3층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은 2020년 4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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