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오는 22일 오후 1시30분까지 주가연계증권(ELS) 총 11종을 약 16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제26028회 HSCEI-S&P500-EuroStoxx50 저낙인 스텝다운형 ELS(고위험)는 3년 만기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0%(6·12개월), 75%(18·24개월), 7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4.0%의 수익을 제공한다.
단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70%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은 최대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
'제26025회 넷플릭스-엔비디아 해외주식지급형 글로벌 ELS(초고위험)'는 6개월 만기 상품으로 월수익지급 평가일 기초자산의 종가와 상관없이 무조건 매월 1.0%(총 6회, 연 12%)의 수익을 지급하고 만기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각 최초기준가격의 70%미만(종가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일에 원금 100%를 지급한다.
만약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70% 미만으로 하락한적이 있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미만에 있어 만기에 손실이 발생한다면 기존 ELS처럼 현금 지급으로 손실을 확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의 해외주식을 실물로 지급한다.
이번 상품은 업계 최초로 미래에셋대우에서 출시한 상품으로 환전 비용 없이 글로벌 우량 종목을 보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제26026회 아마존-엔비디아 손실제한 조기상환형 글로벌 ELS(중위험)'는 1년 만기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2% 이상이면 연 12%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해도 만기 평가일(12개월)에 기초자산 가격이 모두 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 상승률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해외주식지급형 제26025회 ELS(초고위험) 상품은 미래에셋대우 영업점에서만 청약이 가능하다.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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